최근 백 명대 초중반을 유지하던 하루 신규 확진자가 급기야 200명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3일) 0시 기준 191명. <br /> <br />지난 9월 4일 이후 70일 만에 '최다'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이 162명으로, 신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은 탓인데,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어 더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 23명, 전남 9명, 충남 7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신규 환자가 가장 많지만,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렇다 보니 또 다른 대유행의 파고가 닥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과 3월 대구 신천지 발 집단 감염. <br /> <br />지난 8월 광복절 도심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에 이어 정부의 방역 망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다 갈수록 날이 추워지면서, 독감 유행 경고등까지 켜진 상황. <br /> <br />여기에 유럽과 미국에서 하루 확진 규모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는 등 세계 대유행의 문턱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316295066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